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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방 다니면서 만들었던 원피스 본문
카라가 단정한...
허리가 조금은 잘록해야 옷태가 나겠지요? 소재-마직
원단을 사러 가서 바로 이 색이다 했네요.
진한 와인 빛깔이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소재 마직
친구가 입고 나온 원피스를 보고...
대충 비스므리 하게
브이넥이 적당하게 파지고
뒷태가 약간 섹시한 ㅎㅎㅎ 소재- 린넨
공방에 다니면서 만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해가 지나고 다시 꺼내서 입을 때가 되었네요.
재미있게 수다 떨면서 작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그만 두었는데
기회가 되면 또 다니고 싶습니다.
미싱 잘못해서 매번 뜯고 다시 박는게 일이 었는데...
아들이 엄마 눈 나빠지겠다고 걱정해주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COMMENT]Rambo|배우면 다 하는 정도
저는 옷 만드는게 배우고 싶었어요.
제가 입고 싶은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COMMENT]
[COMMENT]모은|하나같이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얌전한 옷들을 보니 아기별님 스타일이 보여요^^[/COMMENT]
[COMMENT]지은|수준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생각보다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
사입는게 싸다 생각했습니다.^^[/COMMENT]
[COMMENT]제니|보라색과 회색 마~~이 탐납니다.
여름에 입고 다니면 참 편하고 예쁘겠어요.[/COMMENT]
[COMMENT]Richard|벌써 여름이 온거 같네요.
실내에서 후래쉬 터져서 사진의 색이 좀 그런데
린넨은 내추럴 생지 칼라
회색아니고^^[/COMMENT]
[COMMENT]Queena|무슨원단이세요?린넨?여유 느껴지네요 만들기 어렵지요? 언제나 저렇게 작품나오려나 ,,,[/COMMENT]
[COMMENT]횃불|일주일에 하루씩
육개월 쯤 지나고 만든거 같아요.
두개는 마
아랫거는 린넨
[COMMENT]Champ|와 디자이너 브랜드 옷 같아요. 요즘 하도 프랜치시크하면서 털털하고 그러옷들이 유행이어서 그렇지 한 오년전만해도 저런 지춘희 스탈옷 아주 유행이었잖아요. 뭐 지금도 여전히 많이 입지만 몇년전엔 완전 유행. 맨 위에것은 완전 앞에 리본만 없으면 지춘희 원피스 그대로예요. 전 세번째것 린넨 원단 그대로 색깔이 제일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전 수제는 좀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저도 옷에 대해 관심많은데 배우고 싶어요. 그냥 문화센터 이런데서 배우신건가요?[/COMMENT]
[COMMENT]하우린|저는 개인 공방에서 배웠습니다.
좋았던건 옷만들면서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제가 만들 수 있는 수준에 맞추어 디자인이나 소재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야 만들고 나서도 자주 입을 수 있으니까요.[/COMMENT]
[COMMENT]아리솔|근데 마하고 린넨하고 다른건가요?[/COMMENT]
[COMMENT]샤이나|원단 파는 사이트에 가서 보시면 다른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만든 린넨은 수입원단이라 마당 가격이 좀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원단 두께나 옷 만들고 나서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COMMENT]
[COMMENT]김지윤|와 잘만들었네요,,저도 배우고 싶다는..[/COMMENT]
[OGTITLE]지난해 공방 다니면서 만들었던 원피스[/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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