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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와 벤치방석

엔터PR 2024-04-19








남편이랑 저랑 같이 쓰는
이사오면서 가구도 전에 살던분들이 쓰시던거 받아서 쓰는터라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 합니다.




남편 책삭과 책장, 요 앞에는 작은 침대.




원래 남편 책상이 히터를 향해 히터를 가리고 있었는데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제가 위치를 바꿨어요.





그리고 제 재봉질 책상. 다림질도 하고 재봉질도 하고등등..
밑에 있는 탁자는 둘 때가 없어 고민했는데, 저렇게 밑에 넣었다가  재단이나 필요할때 당겨서 쓰니 좋네요. 좀 정신 없지만 
나름 편리합니다. 요 앞에는 제 컴퓨터.







첫째 낳았을때 어머님이 보니주신 아기침대 범퍼를 두고두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드디어 짝을 만났습니다.
그거 안에 들어간 솜이 아주 좋아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웠거든요. 하지만 부피가 커서 참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부엌벤치 커버를 두개 만들고, 무릎덮게 두개, 작은 방석 두개가 나오더라구요. 방석은 아직 못 만들었지만, 
만들어 놓으니 참 맘에 들어요. ^^ 지퍼 다는게 힘들어서 그냥 필요할때 뜯어서 빨고 다시 꿰매는 식으로 만들었어요.
작은 한면만 뜯으면 되니 그리 나쁘지 않아요. 색이 시원해서 여름까지 써도 좋을거 같아요~


[COMMENT]양지우|부엌 온실 옆에 탁자와 벤치가 놓이니 활용도가 높겠어요. 햇살이 싱그러워
벤치커버며 방석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작업실은 2층인가요?
저도 요즘 방배치를 바꿔서 정리하고 있는데 쓰던 가구를 새롭게 활용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외국집들은 기본적인 배치나 층고, 창호, 난방 방식 그런 것들이 우리랑 달라서 구경하면서 즐겁네요. 막상 생활하는 건 소소한 불편도 있겠지만요.[/COMMENT]

[COMMENT]하송지|아, 예쁘네요^^ 무슨 작업을 하실지. 왠지 작업도 낭만적으로 보이네요ㅎㅎ[/COMMENT]

[COMMENT]김윤주|신랑님과 함께하시는 작업실 너무 좋네요...그리고 벤치커버로 재활용하신 것도 아이디어도 좋고 솜씨도 참 좋으세요..요새는 저도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 활용하는 일이 좋아보리더라구요...[/COMMENT]

[COMMENT]김지민|저도 저만의 작업 공간을 갖고싶어요 ㅠㅠ[/COMMENT]

[COMMENT]Eros|작업대가 너무너무 부럽네요~
햇빛가득한 창이 있는 작업실 저의 로망이예요^^[/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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