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PR

GeoGraphic 본문

인테리어 소품

GeoGraphic

엔터PR 2024-04-26

서늘한 바람, 컬러감이 사라지며 조금씩 삭막해지는 거리 풍경, 왠지 모를 묵직한 기운….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에 괜스레 기분까지 가라앉는다면 ‘지오그래픽’ 스타일에 관심을 가져볼 것. 여름에 만나는 에스닉 스타일과는 또 다른 이그조틱한 분위기에 그래픽적인 경쾌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에디터 신혜원 | 포토그래퍼 이종근 |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 민들레(7Doors) | 어시스턴트 장문희 • 박정희



‘지리학의’ 또는 ‘지리적인’이라는 뜻의 ‘지오그래픽’. 영국의 트렌드 정보 기업 트렌드바이블 (www.trendbible.co.uk

그 외 비대칭적인 셰이프, 다양한 컬러의 충돌 등을 통한 지오그래픽은 우리 지역 안에서 오랫동안 보아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국적인 이미지가 강렬히 느껴지기도 해 더욱 흥미롭다. 그리고 이들의 모임은 매우 그래픽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결국 지오그래픽(Geographic)은 ‘지구’라는 의미를 담은 ‘지오(Geo)’와 ‘그래픽(Graphic)’의 조합이라고 할 수도 있다.

컬러 있는 마끈을 엮어 만든 팔찌와 코코넛 비즈를 실리콘 줄로 엮어 만든 팔찌. 모두 포20 제품. 중국 전통 문양이 그려진 작은 원형 접시와 앤틱 붓. 모두 대부앤틱 제품. 직사각형 앤틱 가죽 케이스, 성냥, 각도기, 앤틱 인형. 모두 바바리아앤틱에서 판매.



손으로 공들여 만든 공예품은 지역 특성과 만든 이의 취향,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기는 아이템이다. 그래서 지오그래픽 스타일을 표현하는데 아주 좋은 재료가 된다.

컬러풀한 원형 러그 ‘피노키오(Pinocchio)’, 러그 위 말아놓은 옐로와 블랙 컬러 패브릭 ‘앤틱 퀼트’. 모두 헤이 제품으로 aA디자인뮤지엄에서 판매. 스웨터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니트로 감싼 화기 ‘베이스 스웨터’.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핑크 컬러 끈으로 묶은 울과 거즈 소재로 만든 누노 펠트 화이트 러그, 곳곳에 놓은 실뭉치. 모두 펠터블 제품.

그린, 퍼플, 핑크 컬러의 스트로 바스켓, 천연 날염 소재로 만든 스트라이프 패턴 핸드메이드 바스켓, 가장자리 술 장식이 있는 100% 울 소재 핸드메이드 러그. 모두 프랑프랑 제품. 항아리 형태의 바스켓 안 털실, 패브릭, 비닐, 로프를 섞어서 뜨개질한 원형 러그 ‘아임 게팅 영거(I’m Getting Younger)’. 이영희 작가 작품. 프레임에 건 나무 비즈와 마끈, 깃털 등을 이용해 만든 별 모양 퓨전 드림케처. 포20. 종이학을 접은 종이 ‘픽셀 멀티 랩 프린트’는 루밍에서 판매.



여러 가지 컬러의 모음, 같은 계열의 컬러만이 아닌 서로 충돌하는 컬러와의 만남은 경쾌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레드 컬러의 원형 소파 ‘펌킨 소파’. 피에르 폴랭 디자인으로 리네로제의 150조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레드, 옐로, 그린, 블루, 그레이 컬러의 다섯 개 테이블이 한 세트를 이루는 샤를로트 페리앙 디자인의 네스팅 테이블 ‘페탈로’.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양쪽 가장자리에 술이 달린 러너와 트로이 목마. 실크로드에서 판매.

핑크, 오렌지, 레드 컬러의 비슬리 캐비닛, 필립 스탁 디자인의 플라스틱 소재 소파 ‘버블 소파’. 라콜렉트에서 판매. 기하학적 패턴의 쿠션 ‘레귤러 스터드 딥’. 스코그 제품. 컬러풀한 원통형 빈티지 모자 케이스. 마운틴앤틱에서 판매. 벽에 건 중국 전통 문양이 그려진 오브제. 대부앤틱. 비즈와 깃털 등을 곁들여 만든 드림캐처와 테이블 위 리사이클 실크 볼. 포20에서 판매.



서로 다른 컬러와 텍스처, 패턴 등이 패치워크된 제품과 이를 응용한 공간에서는 지오그래픽의 묘미를 잘 느낄 수 있다. 굳이 디자인을 잘할 필요도, 정교한 기술로 패치워크할 필요도 없다. 손맛이 느껴지면서 자유분방하게 배치한 패치워크가 오히려 지오그래픽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더 좋다.

여러 가지 컬러의 벨벳 천을 패치워크해 만든 2인용 소파 ‘이스트본 2 시터(Eastbourne 2 Seater)’. 할로 제품으로 호메오에서 판매. 다양한 텍스처와 컬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플래쉬 쿠션’. 파인리틀데이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둥근 공 형태의 니트 스툴.

모두 카살리스 제품으로 디자인 감에서 판매. 소파 위 앤틱 목각 인형. aA디자인뮤지엄 소장품. 퍼플 컬러 니트 쿠션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플라워 패턴 패브릭 옷걸이와 앤틱 자, 행커치프. 모두 바바리아앤틱에서 판매. 옷걸이에 함께 건 우드 비즈로 만든 목걸이, 왼쪽 어깨 부분에 건 마끈을 엮어 만든 액세서리, 가위 손잡이를 감싼 끈. 모두 포20에서 판매. 단추는 모두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구입.



지오그래픽 스타일의 대표적인 특징은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여름에 쉽게 만날 수 있는 에스닉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 그보다는 차분하고, 좀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각 국가와 지역의 상징적인 패턴이나 물건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지오그래픽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앤틱 목각 인형. 모두 미얀마에서 가져온 인형으로 실크로드에서 판매. . 라스타 컬러 헴프와 리사이클 실크로 돌돌 감아 만든 와이어 액세서리, 스트라이프 패턴의 컬러풀한 실크 볼과 코스터, 신발을 감싼 헴프로 만든 빈티지 액세서리. 모두 포20에서 판매. 손뜨개 니트로 포장한 핸드메이드 비누. 비블랭크에서 판매. 블루 컬러의 삼각형 패턴이 조합된 냅킨 ‘리믹스 블루 냅킨’. 루밍에서 판매. 설탕을 담은 피치 컬러 볼. aA디자인뮤지엄에서 판매.

가장자리와 가운데 부분에 블루 패턴이 그려진 라운드 접시. 대부앤틱에서 판매. 귀여운 닭 오브제, 신발, 화이트 냅킨, 코스터, 에스닉한 패턴의 앤틱 접시. 모두 바바리아에서 판매. 신발 아래 브라운 컬러 접시, 골드 컬러 패턴이 있는 접시, 블루 식물 패턴의 접시, 큼직한 우드 볼을 끼워 만든 아리카 목걸이 ‘믹스드 그린’, 블루 컬러 접시와 커피컵. 모두 노르딕파크에서 판매.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세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협찬
• 노르딕파크(02-712-8407, www.nordicpark.co.kr
• 대부앤틱(02-796-1128, www.daebooantique.com
• 디사모빌리(02-512-9162)
• 디자인 감(02-3445-2993)
• 라콜렉트(02-548-3438)
• 루밍(02-6408-6700,www.rooming.co.kr)
• 밀라노디자인빌리지(02-516-1743)
• 비블랭크(02-6407-9075, www.beblank.co.kr
• 스코그(02-749-7708, www.skog.co.kr
• 에이치픽스(02-3461-0172. www.hpix.co.kr
• 이영희 작가(이즈갤러리 02-736-6659)
• 짐블랑(070-7803-3798, www.jaimeblanc.com
• 팀블룸(02-518-8269, www.thimbloom.com
• 펠터블(02-396-7595, www.feltable.co.kr
• 포 20(02-6403-0700, www.four20.co.kr
• 프랑프랑(02-2211-0991)
• 호메오(02-544-1727, www.homeo.kr
• aA디자인뮤지엄(02-3143-7311, www.aadesignmuseum.com



[OGTITLE]GeoGraphic[/OGTITLE]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