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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이 직접 지은 전원주택 본문

인테리어 정보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이 직접 지은 전원주택

엔터PR 2024-02-19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씨의 집은 그가 만든 손맛나는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화려한 컬러와 이국적인 프린트, 소박한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개성 있는 전원주택을 구경해보자.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이 직접 지은 전원주택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문가구를 만드는 디자이너 이종명씨(42). 화려한 색채감각과 복고풍 프린트가 눈에 띄는 그의 가구는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이미연 주연의 영화 ’중독’에서도 그의 개성 있는 가구들을 볼 수 있는데, 가구 조각가로 등장한 주인공 이병헌에게 직접 가구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그의 집은 그가 만든 가구만큼이나 개성 있게 꾸며져 있다. 일을 하는 틈틈이 오가며 집을 짓느라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1년 2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그가 집을 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기도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반해 지었던 예전의 집이 마음에 쏙 들었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곳으로 이사오게 되었다고.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지장이 없는 지역을 수소문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광주라고.

Living Room
그린과 옐로, 브라운과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실. 천장에는 오리엔탈 느낌을 주는 옐로 컬러의 벽지를 바르고 레드 컬러의 전등갓이 달린 샹들리에를 달아 컬러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화이트톤의 편안한 TV 소파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탁자를 매치해 한층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창에는 산뜻한 레드 컬러의 헌터 더글라스 블라인드로 모던한 분위기를 냈으며, 독일에서 수입한 강화마루를 깔아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패브릭 소파는 이사오면서 지인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바닥의 브라운 컬러와 어울려 깔끔함을 더해준다.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이 직접 지은 전원주택

이국적인 꽃그림과 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직접 만든 수납장. 수납장 위에는 각기 다른 패브릭으로 만든 쿠션과 방석을 놓아 의자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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