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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제 1탄 통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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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제 1탄 통영

엔터PR 2024-12-02

 

 

 

드디어 따스한 봄날이 다가왔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면 가깝든 멀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 봄에 우리나라 어느 지역을 나들이코스로 잡으면 좋을지 서툴지만

아자뵤,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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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가기 전..

가덕도와 거제도를 이어주는 거가대교.

통영으로 가는 길목의 가덕휴게소에 들러 전망대에 오르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다리.

8.2km 길이의 다리로 예전에는 버스로 부산과 거제도를 가려면 몇 시간을 걸쳐 뱅뱅 돌아갔다면

이제는 30~40분이면 부산, 거제도를 거뜬하게 갈 수 있답니다.

참 좋아졌죠??

 

하지만 오늘의 소개지는 부산, 거제도가 아니라는 점 명심해두시고요.

이제부터 오늘의 여행지, 통영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영, 조사하고 직접 가보기 전에는 그저 굴이 유명한 곳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통영에  <동피랑벽화마을> 이라고 유명한 동네가 있습니다.

 

 

 

 

통영의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동쪽벼랑이란 뜻의 동피랑마을 이 있는데요.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동네담벼락마다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가 눈에 띕니다.

곳곳의 벽화에 맞추어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듯합니다.

 

 

동피랑마을을 한바퀴 돌고 나서 내려오면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 중앙시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에서는 횟감을 직접 골라 저렴하게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는 데요,

싱싱한 생선을 눈 앞에서 직접 잡아 회를 떠먹을 수 있다니 별미 중에 별미.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면 다른 곳도 둘러봐야겠죠?

이번에는 통영의 해저터널을 가보겠습니다.

해저터널이라고 하면 바다 속 터널을 떠올리실 수도 있지만 현재의 통영의 해저터널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해저터널.

길이 483m, 5m, 높이 3.5m 규모.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터널이어서 그런지 음산한 기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1930년대에 이런 터널이 지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통영은 이외에도 이순신공원에서 해돋이 보기,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등반하기,

그리고 충무김밥, 꿀빵도 사먹고 재미나게 12일은 거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통영관광포털 U TOUR]

 

http://tour.tongyeong.go.kr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통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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