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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즐거운 한강 데이트 밑줄 쫙 별 쾅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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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즐거운 한강 데이트 밑줄 쫙 별 쾅쾅

엔터PR 2024-04-08

 

 

입춘(立春)이 지나고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드는 요즘이에요.

, 퇴근 길 지하철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다 보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물론 그러고 나서 플랫폼에 비친 제 스스로를 봐도 얇아진 옷차림이 눈에 보이고요.

 

이렇게 날씨 좋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건 겨울 내내 꿈만 꾸고 바라고 바라왔던 피크닉!

봄 소풍만을 꿈꾸며 겨울의 긴 한파를 견뎌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에게는 봄 피크닉이 간절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봄마다 누리는 한강 공원의 여유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해요.

 

아직 완연한 봄이라 할 순 없지만 짧게 스쳐 지나 갈 봄을 대비해서 얼른 피크닉 떠날 계획을 저와 함께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NAVER 컨텐츠 검색 ]

 

 

위 사진은 한강시민공원이 총 정리된 . 역시 NAVER는 친절해요.

1번 강서지구부터 12번 광나루지구까지 긴 한강을 잇는 총 12가지 지구들이 있어요.

제가 가장 자주 가는 큼지막한 6번 여의도지구도 보이네요^^!

 

저는 이 중에 어떤 곳이 가장 좋더라~” 순위를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저는 다 좋아요~~~^0^)

그저 본인의 집이 가까운 한강지구에서 이러이러한 다양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는 것을 소개하려고 해요.

 

 

 

 

 

드넓게 조성해놓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자전거 타러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죠.

그런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대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겠죠?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NAVER 지식백과 ]

 

 

하지만, 여러분 그 사실을 아시나요?

한강공원 그 어느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도 다른 한강공원 아~~무데나 반납이 가능하다는 사실!

 

예를 들어, 1번 지구에서 빌려서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리다 보니 어느새 12번 지구,

다시 1번 지구로 돌아가자니 앞길이 막막하기만 한데 어쩌지? 란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그냥 12번 지구에 반납하고 집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짤막하게 소개해봤어요.

 

데이트에서 중요한 요소인 데이트 비용, 자전거대여 가격을 안내해드릴게요.

 

1인용 자전거는 1시간에 3,000

2인용 자전거는 1시간에 6,000

1시간 이후 초과비용은 15분당 500.

 

! 중요한 거! 자전거 대여할 때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해요.

신분증을 맡기고 자전거를 빌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신분증을 꼭 챙기시길 바라요~~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 여행, 저자 김병훈]

 

 

전 남자친구랑 여의도공원 안에서만 쌩쌩 달렸더니 1시간 대여로도 충분하더라고요.

 

2인용 자전거를 대여했었는데 다른 커플들 보니 남자분들이 다 페달 밟고 여자 분들은 그냥 자전거 몸체 위에 발을 올려놓고 쉬더라고요. 또 못된 건 곧 잘 배우니까 바로 배워서 저도 가만히~~ 한 시간 동안 편하게 자전거에 무임승차했어요 ^^;;

 

산들산들 부는 바람 속에서 자전거로 질주 아닌 질주를 하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동시에 정말 힘들더라고요.

 

땀이 삐질삐질, 다리가 후들후들…. 배도 고픈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 선택한 다음 코스는 식도락과 함께하는 돗자리 피크닉이에요.

 

 

 

 

언제인지도 가물가물한 풋풋한 100일 기념일 시절,

 

남자친구와 함께 한강 데이트를 갔는데 또 그 풋풋한 마음에 아니면 언제 도시락을 싸보겠나 해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바리바리 도시락을 싸 들고 피크닉을 갔었어요.

 

 

 

 

도시락 싸기 전에 어떻게 싸면 좋을지 발그림으로 미리 스케치까지 해보고 재료도 장만해서 도시락 싸기에 돌입했어요.

 

괜한 재료들 혹여 낭비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하지만 요거 덕분인지 재료 하나도 안 남기고 알뜰살뜰 도시락 싸서 남자친구와 맛있게 나누어 먹었네요.

 

 

 

 

정작 도시락을 싼 저는 비록 이렇게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아침부터 물 한잔 마시지 못하고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방전상태였던 심신도

도시락을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싱글벙글한 얼굴에 피로가 싹 풀리는 듯 했어요.

 

 

 

하지만!

난 이런 오글거리는 건 체질에 안 맞으며 시간도 없다 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어요.

 

한강 하면 또 치킨, 맥주 일명 치맥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한강 주변 즐비한 편의점에 파는 시원~~~~한 맥주와 전화 한 통이면 오는 치킨을 먹으며

강 바람을 쐬면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젤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기분이에요.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tvN 종영드라마 식샤를합시다 화면 캡쳐]

 

 

 

또한 모든 편의점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컵라면뿐 아니라 즉석으로 봉지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기계도 보이더라고요.

봉지라면을 바깥에서 먹을 수 있다니 그것도 완전 저렴한 가격으로,

전 반포지구에서 먹어봤는데 컵라면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정말 맛있어요. 무한 감동!!!!

 

또 한강 앞에 보시면 치킨, 라면뿐 아니라 김밥, 떡볶이 등 무수히 많은 먹거리들을 판매하니 걱정 말고 한강으로 향하시길 바라요!

 

 

하루하루 따뜻해지는 온도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특히나 저와 같은 직장인 분들은 주말만 애타게 기다리시겠죠? (내가 애타니까 다른 사람도 다 애탈 것이라는 합리화 ㅎㅎㅎ)

따뜻한 봄날, 따뜻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에 이번 주말 놀러 가시지 않겠어요?

이상 한강 소개 기자 재리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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