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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민트 본문
내가 바느질을 하면 남편은 좋아한다
바늘땀에 집중하느라 밥숟가락 놓자마자 잠을 자던지 말던지,
케이블에서 틀어 주는 야한 영화를 보던지 말던지
무한한 자유를 주니까.
곧 롯데야구가 시작되면 행여 바늘을 놓을까 인형본 복사 같은 것도 군말없이 해다 줄거다~
내가 바느질을 하면 딸은 싫어한다
인형들이 다 비슷비슷하단다
대신 내가 요리학원에 다녀주길 바란다
새로운 도시락 반찬을 먹고 싶단다
내가 바느질을 하면 아들은 옆에서 인형들 이름도 물어 봐준다
다 만들어 가냐고도 물어 본다
행여 엄마 비위 거스를까 이렇게 적당히 아부하고 적당히 성적을 받아 온다 ~
[COMMENT]젊은 용사|아우웅~~~ 이뻐요, 진짜 이뻐요. *^^*[/COMMENT]
[COMMENT]페트라|ㅎㅎㅎ 솜씨 짱~[/COMMENT]
[COMMENT]Nina|유쾌한 컨츄리소녀네요~너무 귀여워요^^
아. 귀여운 앞치마...^^[/COMMENT]
[COMMENT]올리버|예뻐요.
항상 부럽다는
[OGTITLE]반짝반짝 민트[/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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