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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벽걸이 본문
16년전에 바느질이란걸 아주아주 싫어하던 내가 엄마가 된다는 사명하나로 바늘을 들다~
태교로 바느질을 하면 아기 머리가 좋아진다는 얘기를 듣고 퀼트를 시작했어요.
아기 겉싸개 혹은 벽걸이 용도 였어요.
딸아이때 만들기 시작해서 2년후 아들 때 완성한 거예요.
반정도 만들었을때 손목이 시큰거려 포기하고 있다가 틈틈이 간신히 완성했네요.
그런데 막상 어디에 걸어 "나 퀼트하는 뇨자예요" 하고 티내고 싶은데 천이 귀할때라 그런가 좀 촌스럽죠.
제가 고른 천도 아니고 강사분이 주는대로 하던 시대 였답니다
[COMMENT]로지|한땀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죠.. 울 남편은 예전에 제가 만든거 보고 왜 밥상보가 벽에 걸려있지? 했어요..ㅠㅠ[/COMMENT]
[COMMENT]찰스|공감백배^^
틈틈이 하느라 친정갈 때도 가져가서 하곤했는데,돌아가신친정할머니는
"이걸 뭣하러 하느냐"고 항상 물으셨어요.용도추가 해야겠어요. 밥상보 같기도해요[/COMMENT]
[COMMENT]이정아|거실에 멋지게 걸어놓으세요~~
걸어놓은거랑 펼치기만 해놓은거랑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얼마나 아까워요~~정성 한가득인 작품인데요..ㅎㅎ[/COMMENT]
[OGTITLE]퀼트 벽걸이[/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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