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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열광하는 인테리어 데코법 Best 6 본문

인테리어 소품

주부들이 열광하는 인테리어 데코법 Best 6

엔터PR 2024-12-05
ㆍ온라인 인테리어 카페에서 찾은 재미있는 아이디어

인테리어 전문 잡지만큼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한 온라인 인테리어 카페들. 감각 있는 주부들이 저마다 개성 강한 방식으로 집을 꾸미고 공개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몰딩이나 패널, 시트지 등의 부자재를 활용하는 것이 인기. 주부들 사이에서 수 높은 아이디어만 뽑아 집 안 꾸미는 방법을 제안한다.

Best 1 몰딩으로 창문 만들기

집 안에 창문이 없어 답답하거나 장식이 없어 벽이 밋밋하다면 몰딩을 이용해 창문을 만들어보자. 산이나 건물 등이 그려진 시트지를 붙이고 얇은 몰딩을 시트지 길이에 맞춰 자른 뒤 글루건이나 목공 본드를 사용해 벽에 고정시킨다. 몰딩의 양쪽 옆에 갤러리 창을 달면 완벽한 창문이 완성된다.

빈티지 수납상자 5만4천원·화이트 냄비 7만5천원·디저트 접시 2만7천5백원, 와우웰리스. 핸드메이드 도마 4만8천원, 디노데코.

Best 2 나무 패널로 메모보드 만들기

버리기 아까운 사과 상자나 나무 패널이 있으면 메모보드로 변신시켜보자. 일정한 길이로 자른 뒤 원하는 컬러의 패브릭으로 포장하듯 옷을 입힌다. 글루건을 사용해 벽에 붙이고 못을 박은 뒤 집게를 걸어두면 완성. 사진이나 잊어버리면 안 되는 메모지를 붙여놓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빈티지 데코북 5만5천원·화이트 스탠드 16만8천원, 키스마이하우스. 카드 스탠드 2만5천8백원, 와우웰리스. 화이트 콘솔 가격미정, 디노데코.

Best 3 가을 패브릭으로 벽면 장식하기

허전한 벽면을 채우고 싶다면 깨지고 금이 간 트레이나 접시, 액자와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을 준비해보자. 트레이나 액자 크기에 맞게 패브릭을 잘라서 본드로 부착한 뒤 글루건을 이용해 허전한 벽에 붙이면 쉽고 간편한 월 데코가 완성된다. 대부분 가족사진으로 채우는 코너벽을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블루 체크 암체어 23만8천원, 디노데코. 앤티크 라디오 16만5천원, 키스마이하우스.


Best 4 우드락으로 파벽돌 효과 내기

파벽돌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가을 겨울철 포인트 인테리어로 좋지만 주부가 혼자 시공하기는 힘든 아이템이다. 우드락을 파벽돌 모양으로 자른 뒤 본드로 벽에 고정시키고 핸디코트를 벽 전체에 바른 뒤 말린다. 그 다음 우드락 위에 스텐실 물감과 붓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칠하면 파벽돌을 시공한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캐서린 벌룬체어 18만9천원, 디노데코. 그린 컬러 앤티크 전화기 17만3천원, 키스마이하우스.

Best 5 시트지로 액자 만들기

블랙 컬러의 시트지만 활용해도 멋진 월 데코가 완성된다. 사진 크기보다 크게 시트지를 자른 뒤 벽에 붙이고 과일의 꼭지와 줄기처럼 선을 만들어 연결하면 완성. 그 위에 멋진 사진들을 붙이면 허전한 벽도 채울 수 있고 사진도 장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닐 화병 4천5백원, 와인웰리스.


Best 6 시트지로 우드 도어 만들기

오래된 아파트의 현관문은 낡고 지저분해 교체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포기하게 된다. 이럴 땐 나무 패널 시트지를 구입해 현관문 전체에 붙인다. 너무 심플해 밋밋한 느낌이 들면, 귀여운 포인트 데코 시트지를 붙여 내추럴하면서도 깔끔한, 새 것 같은 현관문을 만들 수 있다.

■제품 협찬 / 디노데코(www.dinodeco.com, 02-542-0579), 와우웰리스(031-713-8238) ■스타일리스트 / 최윤미(디노데코)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성훈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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