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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바르기만 하면 값비싼 빈티지 소품이 내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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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부식 페인팅 재료를 알아보자!
철가루가 들어 있는 페인트를 사용해 녹슨 금속의 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실제로 부식이 되므로 목재나 종이도 오래돼 녹슨 금속처럼 표현된다. 철 부식 효과를 위한 4가지 재료를 묶어 판매하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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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철 부식 페인트를 충분히 저어 골고루 칠한다. 완성됐을 때 부식 효과를 더욱 확실히 내고 싶다면 3시간 간격으로 1, 2번 더 칠한다. 마지막으로 칠한 뒤 12시간 이상 잘 건조시킨다.
③ 철 부식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부식액을 바른다. 붓으로 바르면 흘러내리는 듯하면서도 깔끔하게, 스프레이로 뿌리면 다양한 부식 느낌이 나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④ 부식액을 바르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도 부식이 계속된다. 부식액을 바르고 수시로 체크해 원하는 부식 효과가 나타나 더 이상 부식을 원하지 않을 때 수요성 코팅제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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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부식 페인트가 소품에 잘 접착돼 벗겨지거나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2 철 부식 페인트 3 부식액 4 수용성 코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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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鐵) 부식은 완전히 부식됐을 때 블랙, 그레이, 브라운이 믹스된 컬러로 나타나고, 동(銅) 부식은 브라운과 함께 골드, 카키 컬러가 눈에 띈다. 동 부식 효과를 내려면 철 부식 페인트 재료 중 프라이머와 수용성 코팅제는 그대로 사용하고 2·3단계의 부식 페인트와 부식액을 동 부식 전용 재료로 바꿔 칠하면 된다. 집 안의 소품 여러 개를 철 부식과 동 부식으로 나눠 칠하고 싶다면 철 부식 페인트 세트에 동 부식 전용 페인트와 부식액만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스타일리스트 / 유미영(Mstyle, www.mstyle11.com) ■기획 / 정지연 기자 ■사진 / 이성훈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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