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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에서 건진 보물 빈티지 선풍기 본문
[1.팬이 돌아가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 것 같은 'Vintage Aqua Fan',
2.군데군데 벗겨진 도색이 더욱 아름다운 'Vintage Westinghouse Fan',
3.블랙과 레드가 작지만 강렬한 'Vintage GE black',
4.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안정적인 'Vintage white & blue']
그 어느 때보다 지구를 생각하는 목소리가 높은 요즘,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에코 열풍’은 아름다웠던 과거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맞물려 레트로 감각이 물씬 담긴 ‘빈티지 선풍기’에 집중됐다.
요즘 나오는 선풍기는 플라스틱 팬이 대부분이지만, 빈티지 선풍기는 금속재질의 팬이 주를 이룬다. 아담한 사이즈에 내추럴한 컬러의 빈티지 선풍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할머니의 다락에서 보물을 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절제된 디자인의 빈티지 선풍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 여름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주로 20~4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심플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집안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싱글 남성들이 찾고 있다.
에어컨은 평균 30대의 선풍기와 맞먹는 전력을 소비한다고 한다. 그러나 빈티지 선풍기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옛 향수를 느끼면서 시각적으로 시원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듯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인빈티지 선풍기의 또 다른 매력은플러그를 꽂는 순간 선풍기 본연의 역할까지 한다는 것. 오래되었다고 얕보지 마라. 빈티지 선풍기는 특유의 금속 팬으로 얼마든지 ‘정정하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할 것이다.
*사진 제공=키스마이하우스(www.kissmyhaus.com
데일리웨프 이현화 기자<mooming@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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