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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 둘일 때, 따로보다는 같이할 때 리폼 효과가 훨씬 높다. 디자인이 같은 2개의 선반장에 하드웨어를 더하자 작은 작업 공간이 뚝딱 탄생.

Key Material 경첩 & 스텐 아오리

1 선반장을 원하는 컬러로 페인팅한 후 여닫을 수 있도록 서랍장과 서랍장 사이에 경첩을 단다.

2 서랍장 중 적당한 높이(의자에 앉았을 때 편한 높이)의 칸에 작업대로 적당한 크기의 나무판을 경첩으로 고정한다. 서랍장 밖으로는 스텐 아오리를 달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채워 크기를 줄일 수 있게 하고, 서랍장 측면에는 가구 손잡이를 달아 이동이 쉽게 한다.

+ 베이체크 벽지는 레그노, 책상 의자는 인디테일, 새장 모양의 모빌과 돌 하우스는 짐블랑 제품.

　

　

진행: 김지영 기자 | 사진: 지한비 | 제작 및 스타일링: 김유림, 문성순

[OGTITLE]둘이어서 좋은 선반장[/OG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