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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트렌디한 가구 구입법 퍼니처카페에서 쇼핑하다

엔터PR 2024-05-07

디자이너 가구를 사용할 수 있고 빈티지나 인더스트리얼 가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가구 쇼핑 공간, 퍼니처 카페를 찾았다.

재사용 가능한 소재와 디자인 가구 | 옴니갤러리&C.T베이커리


옴니갤러리에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철제나 나무를 사용해 만든 빈티지·레트로 가구들이다. 이종환 대표는 가구가 패스트 패션처럼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유통구조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구와 환경을 위해서는 앞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와 디자인 가구들이 트렌드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 베이커리에는 그가 30여 년 전에 만들었던 테이블과 100년 전 체코에서 만들어진 의자를 사용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옴니갤러리의 가구와 C.T베이커리의 빵은 참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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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과 실용가구의 접점 | 삼청동 aA디자인뮤지엄


1950년대 디자인된 핀율 펠리칸 체어, 찰스&레이 임스와 톰 딕슨 등 유명 디자이너의 값비싼 디자인 가구를 일반인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은 예전과 다르지 않다. 이를 통해 aA는 한없이 멀게만 느껴졌던 디자이너 가구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막상 소비자들이 디자이너 가구를 구입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 이 때문에 aA에서는 곧 디자인 가구 브랜드를 직접 런칭할 예정이다. 장인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aA의 디자인 가구는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킬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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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자연주의 인더스트리얼 가구 | 호메오


할로 가구는 오래된 앤티크와 빈티지 가구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가죽과 금속으로 만든 것이 특징.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예술성과 희소성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가구는 주로 공장이나 병원, 우체국 같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던 실용 가구였던 탓에 주로 내구성이 강한 철을 사용해 만들었다. 가죽과 금속은 재사용과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 자연주의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카페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구는 모두 호메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로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빈티지&인더스트리얼 가구의 실전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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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스타일 가구 | 안도


안도에서 전시·사용하는 가구들은 유럽에서 직접 해리 베트로이아의 다이아몬드 체어부터 2m짜리 철제 선반이나 12인용 다이닝 테이블 등 이정 대표가 컬렉션한 것들이다. 작고 미니멀한 가구보다는 선이 굵고 묵직한 가구를 선호하는 컬렉터의 취향답게 공간을 압도하는 크기와 컬러의 가죽소파와 묵직한 느낌의 빈티지한 샹들리에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유럽 가구의 장중함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 있는 가구는 대부분, 기능성과 예술성을 결합해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디자인한 바우하우스 스타일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가구들만 이슈화되고 있지만 안도에는 디자이너 가구가 아니더라도 제품력이 뛰어난 가구들이 많아 디자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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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기자 사진 윤용식, 박여희·디자인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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