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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Beyond the Century

엔터PR 2024-12-19
1950년대가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고 회상한 질 샌더나 빅토리안 시대의 열대 정원에서 모티프를 빌려온 드리스 반 노튼, 바로크 무늬가 소용돌이치는 화이트 셔츠를 선보인 발맹을 보라. 찬란한 시대의 유산은 현대의 디자이너들에게 샘솟는 영감의 원천이 된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아르데코와 빅토리안 시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아카이브에서 패턴을 빌려왔다. 패턴과 그래픽적인 요소가 구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가볍고 차분한 컬러를 만나 이루는 모더니티, 그 낯설고 새로운 아름다움.



작은 꽃의 소박하고 잔잔한 느낌을 살린 리버티 패턴의 티웨어로 스타일링한 영국의 고풍스러운 티타임이 오래된 고딕 건물의 문 앞에서 되살아났다. 흑백사진에서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컬러가 피어오르는 효과는 디지털 작업의 결과물이다.

2단 케이크 스탠드. 웨지우드. 블루 꽃 패턴의 티포트. 데일리스위트. 티포트 아래 샐러드 접시. 무겐인터내셔널. 소박한 리버티 패턴의 컵&소서. 캐스키드슨. 레이스를 두른 화이트 티타월. 피숀. 꽃병으로 연출한 프로방스 풍의 자(Jar). 비블랭크. 작은 꽃 패턴의 크림통. 웨지우드. 테이블클로스로 연출한 아이보리 컬러의 천. 메종드파리. 육각형 모양의 디너 플레이트. 데일리스위트. 포슬린 소재의 스프레이 플라워 티포트. 캐스키드슨. 티포트 아래 샐러드 접시. 무겐인터내셔널. 프린지 장식의 필로 커버는 마스트로라파엘 제품. 다브. 입체적인 조각 장식의 장미색 컵&소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식물과 꽃 패턴의 종이 박스. 북바인더스디자인. 튤립과 러넌큘러스를 꽂은 델프트 스타일의 저그. 데일리스위트.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도 순수한 손맛이 느껴지는 수공예를 끊임없이 예찬하는 우리들. 정교하게 짠 라피아 조직과 레이저 커팅, 빔 프로젝터 등 첨단의 테크놀로지를 통해 구현된 19세기 패턴의 귀환이야말로 21세기의 헤리티지다.

화이트 인조 퍼 시트의 암체어. 카레. 클래식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은 무이의 화이트 페이퍼 테이블 램프. 웰즈.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한 화이트 컨테이너 볼&톱 테이블. 무이 제품으로 웰즈. 접시 모양의 벽시계. 카레. 소용돌이 치는 형태의 화이트 꽃병. 카레. 화이트 가구와 조명 위에 빔 프로젝터로 쏜 식물 줄기와 꽃 패턴은 자연에 기초를 둔 모리스 패턴에서 따온 것.



오랜 세월의 교류 끝에 동양적이면서도 지극히 서양적인 색깔을 지닌 페이즐리와 다마스크 패턴. 자연과 문화에서 가져온 전통적인 모티프에 가벼운 컬러가 더해지고 오브제가 놓여 확장하고, 분해되면서 센슈얼하고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동양적인 패턴의 퍼플 컬러 토기. 비블랭크. 토속적인 문양의 도기 손잡이. 비블랭크. 사각 유리 수납함. 비블랭크. 장미 덩굴이 프린트된 종이 박스. 메종드파리. 소프트한 블루 컬러 손잡이. 비블랭크. 마시멜로처럼 부드러운 핑크 컬러 종이 박스. 메종드파리. 패치워크된 패턴이 독특한 티포트 뚜껑. 피숀. 페미닌한 핑크 접시. 데일리스위트. 버건디와 골드 패턴이 믹스된 퀸오브하트 시리즈 접시. 웨지우드. 도기 재질의 컵. 피숀. 플라워 모티프의 손잡이. 비블랭크. 나뭇잎 패턴의 컵. 피숀. 바닥의 파스텔 톤의 페이즐리 패턴 벽지는 랄프로렌. 새생활장식. 그레이 다마스크 패턴의 쿠션 커버. 블랑데코. 볼드한 다마스크 패턴의 아이보리 벽지. 새생활장식.



장미 덩굴과 아라베스크, 건물과 문장 등의 장식 패턴에 과장된 볼륨과 프린지, 주름 장식까지 더해진 빅토리안 스타일이 모더니티와 만났을 때. 바로 절충주의적 로맨티시즘이 완성된다. 왕정 시대의 귀족들이 사랑한 장미 덩굴에서 모티프를 빌려 컨템퍼러리하게 해석한 니카 주팽의 오클락 체어를 보라.

정교한 자수가 놓인 리넨 커튼. 파넬. 모던클래식 라인의 핑크 헤드보드. 파넬. 여성스럽고 화려한 핑크 로즈를 모티프로 한 무이의 오클락 체어. 웰즈. 핑크 벨벳으로 다마스크 패턴을 표현한 벽지 패널. 새생활장식. 벽에 붙인 버튼다운 프린트 벽지. 새생활장식. 파스텔 컬러의 버튼다운 클래식 암체어. 파넬. 샹들리에 스타일의 고풍스러운 골드 스탠드 조명. 파넬. 샹들리에를 감싼 시어한 꽃무늬 패브릭은 엘리티스 제품. 다브. 의자 위 프린지 장식 쿠션. 메종드파리. 화이트 액자. 메종드파리. 의자 아래에 놓은 실크 다마스크 패턴의 쿠션. 다브. 버튼다운 프린트 쿠션은 디젤 홈. 우양알앤비.



우아하고 화려한 색채, 지그재그 모던과 유선형 등 아르데코 스타일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거울 속의 공간으로 투영된다. 마시멜로처럼 부드럽고, 그레이를 섞은 파스텔 톤의 컬러로 가볍게 재해석되는 것이 포인트.

거울 밖 헥사곤 패턴의 벽지는 콜앤선. 다브. 장미와 타이포그래피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종이 새장. 코스모갤러리. 짐머앤로드의 그레이 패턴 벽지. 유앤어스. 소프트한 핑크 기하학 패턴 원단. 더퀄터스. 사각 프레임 거울. 카레. 거울 안 그레이 바탕에 핑크 격자 패턴의 쿠션. 짐블랑. 곡선 와이어가 갓을 감싼 형태의 조명. 와츠. 볼륨감 있는 화이트 보디의 조명. 와츠. 그린과 핑크 컬러 꽃병.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레이 헥사곤 패턴의 시어한 원단. 예원A.I.D. 테이블클로스로 연출한 핑크 패턴 원단. 더퀄터스. 미국 디자이너 토마스 폴의 플레이트 시리즈. 엘스토어. 사선으로 교차되는 큐브 패턴의 쿠션. 짐블랑. 정교한 격자 패턴의 쿠션. 짐블랑. 파펠리나의 라임 컬러 카펫. 로쇼룸.



왕정 시대를 지배했던 여왕의 초상화와 왕관, 잉크에 펜촉을 찍어 휘갈겨 쓴 상류층의 타이포그래피가 예술적인 패턴으로 되살아난다. 담백한 코튼과 리넨, 타프타 소재에 진화한 인쇄 기술을 빌려온 결과물.

꽃 덩굴까지 섬세하게 묘사한 리넨 암체어. 파넬. 왕관과 타이포그래피를 인쇄한 쿠션. 예원 A.I.D. 리본으로 묶은 리버티 패턴의 작은 박스. 메종드파리. 핑크 세라믹 소재의 애견용 사료 접시. 피그베. 라인 드로잉과 글씨로 포인트를 준 쿤 케라믹의 플레이트, 컵&소서. 피그베. 만년필. 북바인더스디자인. 광택 있는 핑크 컬러의 실크 원단을 덧댄 리넨 쿠션. 르 리에브르 제품. 다브.



영국의 19세기 모던을 대표하는 모리스 패턴은 활짝 핀 꽃과 인동 덩굴, 나뭇잎과 새 등 자연의 사실적인 풍경을 패턴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후하게 해석했던 과거의 패턴이 파우더리한 컬러를 만나면 생경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

협찬

에디터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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