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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꾸밀 때 여자들은 로망이 담긴 '부엌'은 무엇보다 평소 꿈꿔왔던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 한다. 단순히 요리만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하루 일과에 대한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 쉴 수도 있는 안식처가 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또한, 부엌가구를 선택할 때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과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제품을 찾는 똑 부러진 소비패턴을 가진 예비 신부들이 많다. 한번 사면 오래도록 바꾸지 않는 것이 부엌가구이기 때문에 실용성을 갖추면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찾아야 후회 없는 웨딩가구의 선택이 된다.

★ 2-30평형대, 신혼표준 부엌가구



[한샘의 유로 8000, 9000]

2-30평형대의 신혼공간을 가진 부부들은 대부분간결하고, 기능적인 부엌에 매력을 느낀다. 신혼부부들은 작은 부엌공간이지만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해수납공간으로 만들어진 부엌가구를 찾는다.

한샘의 '유로 9000'은 실용성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일하는 여성을 위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부엌을 콘셉트로 해, 손잡이가 없는 디자인, 도어 끝 라인에 맞춰 직각으로 꺾인 손잡이로 각각개성을 드러내는 부엌가구를 선보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부엌을 표현한'유로 8000'은 하이글로시한 소재와은은한펄로 된부드러운 무늬결이 마치 갤러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공간 제약이 큰 30평형 대의 부엌에 다양한 수납 아이템을 접목해,부엌이 단순히 주부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 모두의 공간이라는 '뷰티플 라이프'를 창조해낸다.

★ 넓은 평수에는 프리미엄 부엌가구를!



[한샘의 유로3000,5000]

더불어 조금 넓은3-40평형대의 주택을 가진 여유 있는 부부라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부엌가구에 더 매력을 느낄지도 모른다.

동양의 감성을 담은내츄럴한 느낌으로 부엌공간을 구성하고 싶다면, 모던클래식한 '유로 3000'은 황토와 친환경 무니목의 도어로 된 뉴트럴 오크, 월넛 등의 컬러 디자인이 세련됨을 더한다. 또한, 프리미엄 부엌에서만 볼 수 있는 빌트인 시스템과 유리문을 포인트로 해, 작은 공간까지도 수납효율성을 살린 포켓 수납시스템이돋보인다.

이 외에도 내추럴하면서 노블레스한 인테리어를 지향한다면, '유로 5000'을 눈여겨볼 것. 화사한 펄이 은은하게 살아있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차분하고 우아함을 부각시킨 모던 스타일의 부엌이다. 카페형 아일랜드 느낌으로 트렌드에 맞춰, 간단한 아침식사, 대화공간, 홈스쿨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둘 다 편의성을 높이고, 부엌이 단순히 요리만 하는 공간이 아닌 조리대나 작업대로 활용할 수 있는아일랜드와빌트형(내장형 붙박이)기기장, 장식장의 기능을 동시에 겸하는 낮은 장을 제안한 것도 눈에 띈다.


★ 모던하고 심플한 부엌, 식탁과 의자로!



[더플레이스]

부엌과 거실가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식탁은 실용도가 중요하지만, 안주인의 감각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가구이기도 하다.

현대적인 분위기와 모던하고, 편안함을 주는 식탁으로 더플레이스가 내놓은 피앙카의'마뇨 테이블'과 'p누볼라 체어'를 들 수 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마뇨 테이블은 신혼부부가 둘이 앉아도 큰 사이즈로,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에게 추천한다. 더불어 식탁에 놓는 의자는 심플하지만, 앉았을 때 편안함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탁뿐 아니라 단독으로 서재나 거실에 캐주얼하게 놓아도 어울리며, 마뇨테이블과 함께 실용성은 물론절묘한 매치로 배치하는 순간 아름다운 부엌공간이 탄생될 것이다.

자료출처= 한샘, 더플레이스
웨프뉴스 최고은 기자<goeun@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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