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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솜사탕 같은 고방유리 사다리장 w 작은집닷컴 본문
달달한 솜사탕 같은 고방유리 사다리장 - w 작은집닷컴
덥다 덥다.... 하면서
시원한 블루, 민트, 화이트 컬러가 아닌 달달한 솜사탕이 생각나는
꼭 베이비 핑크컬러로 고방유리 사다장을 만들고 싶었어요.
끌리는 헤어, 메이크업이 있듯이 요 사다리장은 핑크로 ㅋㅋㅋ
딸 아이방에 두고 싶어 만들었는데 거실에 둬도 " 고놈 참 잘 어울리고 예쁘다~~~"
등줄기에 흐르는 건 땀!
이마에 송글송글 고것도 땀!
더운날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작은 인내심으로 완성작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완성 모습을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작은집닷컴의 "고방유리 사다리장"
오랜만에 손 많이 가는 반제 " 정말 반갑구나~~~"
비닐커버를 뜯고 패널들을 나열해 봅니다.
사진이 없어 작은집닷컴에서 퍼왔어요.
< 사진 출처: 작은집닷컴 >
필요한 부자재 찾아 옆에 두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크릴에씌어진비닐커버를 벗기고 아크릴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고방유리 시트지를
위, 아래, 옆 간격을 맞춰 붙여 줍니다.
아크릴 테두리는 강력접착제를 발라 주고 패널에는 목공본드를
발라 아크릴에 붙여 줍니다.
모든 패널은 목공본드를 바른 후 함께 동봉 된 머리없는 못을
박아 고방유리 문짝 틀를 만들어 줍니다.
하이디는 전기타카를 사용했어요.
만들어 준 틀 뒷판은 미송합판을 덧대어박아 줍니다.
사다리 다리는 아래에서 6cm 띄어 조립해 줍니다.
일자다리 먼저 조립 후 사선다리 조립해주면 되어요~~
( 모든 패널에은 머리없는 못, 타카 작업해 주세요^^)
윗부분 선반대는 ㄷ 모양으로 조립해 사다리 양쪽에
고정시켜 줍니다.
처음에 만들어 준 고방유리 문을 고정하기 전에 페인트를 먼저
칠해 주려고 합니다.
달달한 향이 날 것 같은 던에드워드 DE 5127
페인트는 사용하기전 충분히 저어 주세요.
깔끔하게 작업하고 싶어 총 3회 칠해 주었어요.
페인트가 완전히 건조되면 미니 경첩과 손잡이를 고정시켜 줍니다.
< 달달한 솜사탕 같은 고방유리 사다리장 >
사랑스런 고방유리 사다리장 완성입니~~~다.
귀여운 소품을 사용해 데코해 주니 하이디 눈에는 더 예뻐보여요.
손잡이는 화이트로 선택을 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딸아이가 보자마다 " 엄마! 내 방에 둘거지요?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든다니 엄마도 기분 좋다.
만들고 보니 선물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것도 여러명 ㅋㅋㅋ
아이들 방 또는 거실에 두고 책과 소품 데코로도 굿^^
멀리서 보면 진짜 고방유리 같다는 ㅋㅋㅋ
고방유리 시트지 정말 감쪽같아 신통방통 아크릴이라 위험하지 않아 굿~~~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새벽부터 비내리는 소리가 자장가처럼.... 시원한 빗줄기때문 일까?
달달한 믹스커피가 맛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