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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아들방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아들방 이예요.

그런데 어찌어찌 꾸미다보니 침구도 러그도

별들 가득한 아들방이 되어버렸네요^^

밤에는혼자 자는걸 무서워 하는 아들

잘때가 되면 어김없이 엄마를 찾는

아들 말로는 엄마가 너무 좋아서 함께 자고 싶은거 라고 애교 부리며 말하지만

사실은 귀신이 나타날까봐 라고

살짜기 고백 하더라구요 ㅋㅋㅋ

분위기를 좀 바꾸어 주기위해

침대 벽면의 그래픽 스티커를 뜯어내고

액자로 포인트를 주려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이미지가 나와주지를 않아서

어떻게 하면 허전한 벽면에 포인트를 줄까?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 칠판 페인트나 시트지를 이용한 포인트 인테리어가 떠올랐지만

벽면을 새롭게 페인팅 해줄 계획이라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전구를 켜놓으니 어찌나 맘에 드는지

제가 해놓고도 뿌듯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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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번에도 노랭이가 빠지질 않네요 ^^

하지만 방 분위기상 가장 조화가 잘되는 색상은

옐로우 색상이 최고더라구요~^^

날이 흐리니 사진도 흐리게 나오네요~

날이 흐려도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잘만 찍드만~~ㅎㅎ

내 실력은 탓하지 않고

자꾸 날씨 탓만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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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끼는 아이언맨

요 쪼매난게 왜이리도 비싼지...

조명을 켜놓은 분위기가 은은하니 참 좋지요?

조명과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준아들방

괜찮은가요?^^

오늘도 후다닥 하루가 빨리 지나가네요.

내일은 햇빛이 강하고 많이 덥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께요~

[COMMENT]행복한짱짱구|이런 북유럽 스타일에. 방을 꾸미는것도 좋을것 같네요[/COMMENT]

[OGTITLE]남자 아이방 인테리어 아들을 위한 방꾸밈[/OG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