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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리뷰

Editors Picks

엔터PR 2024-04-30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디자인과 기능 다 잡은 욕실 배수구 드레인

세정ʼs PICK

욕실 디자인은 제각각인데, 물이 빠지는 드레인 제품은 모두 같은 걸 써 왔다. 이 드레인을 냄새 나는 하수구가 아닌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끌어올린 제품, 아쿠아 필터를 소개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자석을 이용한 필터로 악취를 차단하고,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걸린 것이 눈에 띄지 않아 미관상 좋고 청소도 쉽다. 욕실 바닥 배관 지름이 55㎜ 이상이면 모두 시공 설치 가능하며. 사이즈는 150×150㎜ 타일 시공시 150각, 200각 타일과 함께 하면 마감 효과가 우수하다.

스테인리스 22,000원, 블랙과 화이트 각 56,000원│http://www.aqua-design.co.kr

식물이 자라는 연필

연정ʼs PICK

연필 사용이 드문 요즘, ‘Sprout’라는 이름의 이 연필은 잠자던 구매욕을 깨운다. 겉모습은 일반적인 연필과 다를 게 없고, 사용법 또한 똑같다. 하지만 연필이 짧아지기 시작할 때쯤 이 연필만의 특별한 기능이 발휘되는데,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든 몽당연필을 흙에 심고 물을 주게 되면 연필 끝부분에 숨겨져 있는 씨앗에서 식물이 자라게 된다. 그것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물로. 바질, 토마토, 파프리카를 포함해 Veggies, Pizza, Organic, Herb 등 종류별로 나눠 그에 맞는 3가지 연필을 묶어 판매하니,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7.50(3ea) │www.sproutworld.com

풀과의 전쟁에서 가뿐하게 승리하는 법

성일ʼs PICK

군대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에디터에게 여름은 ‘풀과의 전쟁’으로 기억된다. 베고 나면 또 자라고 돌아서면 또 무성한 풀들의 성장 속도에 그야말로 ‘전투적으로’ 임해야 했다. 만약 그때 이 제품을 만났더라면 더 가뿐하고 손쉽게 작업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린웍스에서 내놓은 ‘전기 충전식 예초기’는 휘발유와 엔진오일을 혼합해 사용하는 일반적인 예초기와 달리, 전기를 이용해 30분 정도의 시간이면 가득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당이나 정원을 가꿀 때 알맞은 24V 출력전압의 경우, 무게도 3.1kg으로 가벼워 간편하다.

190,000원(24V제품 4Ah 배터리 + 충전기 포함) │www.greenworkstools.co.kr


안경과 얼굴이 하나가 된 느낌

기영ʼs PICK

안경은 발명된 지 한참이나 되었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콧날에서 흘러내리는 안경을 다잡는다. 그래서 안경에 끈을 달거나 안경다리에 고무를 달곤 하는데, 기껏 골라 산 안경의 디자인에 옥의 티가 되는 셈이라 왠지 아쉽다. ‘안경에 무언가를 붙이지 않고도 미끄러지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있다. ‘Nerdwax’는 밀랍과 코코넛오일 등으로 만들어졌고, 얼굴과 닿는 안경테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미끄럼 방지효과를 충분히 낸다. 천연소재다보니 피부에도 안심이고, 1개로 85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15,000원 │ 2×7×2(㎝), 4.25g │www.nerdwax.com

취재_

ⓒ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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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눈둘곳|정보 감사해요^^[/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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