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욕실의 변화
욕실은 크게 손댄건 없고
수납장 대신 선반을
그리고 낡은 욕실의 용품들을 새것으로 교체해준거랍니다
↑ 원래 욕실이예요
방문과 샷시는 페인팅 + 바니쉬2회(필수)로 컬러를 정돈 해주었구요
나머지는 더러운 용품들을 새것으로 샤샥 교체를 해주었지요
예전에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점 갔을때 사온 욕실수건걸이 세트예요
합리적인 금액대에 산다고 4만원하는걸로 사왔답니다
양치컵과 비누받침이 더 생겼어요
원래는 따로 구입할랬는데 말이죠
페인팅은 다했는데
욕실 선반, 수건걸이를 새로 단다고
모조리 떼어 내 주었어요
구멍투성이지만, 메꾸미로 메꿔주는게 다
예산때문에 욕실은 큰 공사를 할수가 없어요
멀리서 보니 괜찮았는데
샤워기도 엉망, 폼업도 엉망, 아래쪽에 물 내려가는 트랩도 엉망이라
결국 싹 교체!
청소로 안될 수준이었답니다
깨끗하게 교체
선반 달아주고, 새로 욕실용품들도 싹 교체 해주었더니
완전 상쾌 해졌어요
선반도 완전 마음에 들구요
세면대는 바꿔줄순 없었지만
물때까지 빡빡 씻어냈더니
새면대도 새것 같아졌지요
양치컵과 비누홀더도 달아주니 새거라 반짝반짝하네요
액자와 디퓨져는 DIY
액자는 다이소 2000원 짜리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리폼해주고
안에 사진은 킨포크 잡지에서 오려서 넣어주었어요
그림이 예쁜 잡지들은 유용하답니다
디스펜서는 제이앳홈 블로그에서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좋더만요
다른것도 이걸로 바꿔주고 싶은 심정이지만 참습니다
별거없이 욕실용품만 새걸로 교체하고 청소해졌더니 훨씬 깔끔해 졌죠?
비포 & 에프터
하나하나 바꿔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COMMENT]눈둘곳|센스있는 변화네요^^[/COMMENT]
[OGTITLE]욕실용품 교체하기[/OGTI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