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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옆 화장실 가는쪽은 늘 어두워요~

집 구조가 4Bay다 보니 방과 거실외에는

모두 뒤쪽에 위치해 있어 구석진 느낌이 들어요.

뭘 가져다 놓아도 별로 빛을 발하지 않는~

그러다보니 간단하게 그림하나 소품으로

커버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트랩거울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확실히~~분위기 살고~~

밋밋했던 공간에 생기가 도네요 ^^

이래서 소품의 역할이 중요하다니까요~

워낙 외국 인테리어 화보에 많이 나와

각광을 받고 있는 스트랩거울이라 소품으로는

갑인것 같습니당~

걸어두기만 했는데도 얼추 비슷한 삘이~ㅋㅋ

그런데 역시나 구석진곳이라 빛이 잘 들지 않아

사진도 실제보다 안 예쁘게 나와 속상하네요.

선반까지 만들어 달고, 와인병까지 리폼해서

테이블야자 물꽂이까지 했는데 말이죠~

거기에 날씨까지 안도와주니 슬퍼요~~

힝~~ㅠ.ㅠ

그래도 우리집이니까~

내가 마음에 들면 짱이죠 ^^

사실 욕실앞쪽이라 남편님 화장대겸용으로

사용하려고 걸어두었어요.

세면하고 나와 이곳에서 화장품을 톡톡~~!!

우리남편님 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ㅋㅋ

포인트소품에 실용성까지 갖춘~

스트랩거울 진작 관심 좀 가져줄걸 그랬어요.

스트랩거울에 비친 거실모습도 예쁘다는요~

스트랩거울은 단지 거울이기보다는

공간연출을 해주는 인테리어 포인트 소품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것 같아요.

스트랩거울로 눈길도 가지 않던 구석진곳이

절로 눈길이 머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블랙에 짙은 브라운 가죽 스트랩이 꽤 멋스러워요.

유리도 굴곡이 없이 아주 깨끗해요.

​밋밋한 공간이 있으시다구요~

스트랩거울로 포인트를 줘 보세요 ^^

[COMMENT]눈둘곳|갤러리 같은 분위기네요^^[/COMMENT]

[COMMENT]야하|특이합니다[/COMMENT]

[OGTITLE]스트랩 거울로 구석진곳 스타일 업 포인트소품으로 굿[/OGTITLE]